[뉴스핌=황세준 기자] '퀀텀닷 TV' 온라인 판매가격이 지난해 1년간 평균 116만6000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가격비교 다나와에 따르면 1년 간 온라인에서 거래된 58~60인치(147~151cm)형, 65인치(163cm)형, 78~79인치(198~199cm)형 퀀텀닷 TV의 평균 소비자구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78~79인치형 제품은 1082만원에서 831만9000원으로 250만1000원(23.1%) 떨어졌다. 65인치형은 406만원에서 336만8000원으로 69만2000원(17%), 58~60인치형은 230만5000원에서 200만원으로 30만5000원(13.2%) 하락했다.
'퀀텀닷 TV'와 경쟁관계인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가격은 65인치형 제품이 688만8000원에서 530만원으로 158만8000원(23%) 하락했다. 같은 크기 퀀텀닷 제품보다 하락률이 더 높았다. 하지만 59인치 이하 모델은 270만5000원에서 293만원으로 22만5000원(8.3%) 상승했다.
이와 함께 보급형인 'LED TV'는 70~75인치(177~191cm)형 제품이 353만5000원에서 293만원으로 60만5000원(17.1%) 하락했다. 55~59인치(138cm~149cm)형은 115만8000원에서 83만7000원으로 32만1000원(27.7%) 하락하며 80만원 대로 진입했다.
류희범 다나와 유통분석담당은 “차세대 광원 기술을 도입한 제품은 수율 개선에 따라 지속적인 가격하락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소비자의 준거기준인 LED TV 역시 큰 폭의 가격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당분간 차세대TV와 LED TV간 점유율 격차는 변동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연내 출시 예정인 보급형 모델이 시장 내 수요를 확대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