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김황식 전 국무총리,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 등과 경제계 인사들이 모여 한국 경제 대전환 해법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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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박병원)는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위기의 한국 경제, 대전환이 필요하다'를 주제로 제40회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이번 연찬회는 경기침체와 정국혼란을 타개하기 위해 경제·사회 저명 원로들의 해법을 들어보는 세션을 마련했다.
기조 강연자로는 김인호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나선다. 그는 '길을 두고 왜 길 아닌 데로 가나?'라는 주제로 통해 총체적 위기에 처한 한국경제의 재도약 방안을 제시한다.
또 김광두 국가미래연구원 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한국독일동문네트워크 이사장), 윤증현 전 기획재정부 장관(윤경제연구소장)이 한국 경제, 정치, 사회가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 경제질서에 대해 역설한다.
연찬회에서는 이와 함께 각계 최고 전문가가 참여해 제조업의 재도약과 제4차 산업혁명 전략을 모색하는 '제조업의 위기, 진단과 해법' 주제 대토론회도 열린다.
미국 GE(강성욱 GE코리아 총괄대표), 독일 SAP(형원준 SAP코리아 대표)가 자사 혁신 사례와 경영전략을 공유한다. 조재구 한중미디어 사장은 중국의 제조 혁신전략을 분석한다.
신장섭 싱가폴대 교수는 올해 대선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경제 민주화의 문제점과 기업의 대응방안에 대해 진단한다.
경총측은 "이번 연찬회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경영계가 자체적으로 우리 경제를 둘러싼 위기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는 전국의 경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다. 경총은 1981년부터 경제단체 중 유일하게 경영자 연두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