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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7 중국기술] 샤오미 Mi TV4, 디자인·화질·오디오기술의 완벽한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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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획기적 개선으로 장기성장성 확보

[뉴스핌=황세원 기자] 중국 IT기업 샤오미는 지난 1월 5일~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7'에서 고기술의 신개념 TV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샤오미는 제품 디자인, 화질·음향, 운영체제(OS) 등에 이르기까지 종전과 다른 기술력을 뽐내며 CES에 출품된 TV 중 최고 스타로 각광 받았다. 삼성, LG, 소니 등 글로벌 기업을 비롯해 TCL, 하이센스, 스카이워스 등 중국 로컬 TV 제조업체들도 각기 다른 고기능 TV를 선보였으나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부스에 유독 많은 참관객이 몰렸다는 후문이다.

올해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샤오미는 기존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과 더불어 전기밥솥, Mi노트북에어, 혈압측정기, 로드바이크, VR기기 등 ‘샤오미 만물상’이라 일컬어질만큼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끌었던 것은 단연 TV다. 샤오미는 2017년 CES를 통해 자사 TV 신제품인 Mi TV4를 공개했다.

Mi TV4는 디자인에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Mi TV4는 베젤(테두리)이 거의 없는 프레임에 4.9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이는 왠만한 스마트폰보다 얇은 것으로 아이폰 보다 30% 가량이 얇다.

물론 샤오미의 신제품이 기존에 출시된 TV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것은 아니다. 업계 리더인 LG전자가 이미 두께 2.57mm에 불과한 OLED TV를 출시했고 일본 소니도 비슷한 두께의 브라비아(BRAVIA) 신모델을 선보였다. 하지만 Mi TV4는 슬림 베젤로 화면을 최대한 넓어 보이게 하고 아크릴소재 사슴뿔 모양의 거치대로 시각적 효과를 실현, 깔끔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샤오미 Mi TV4 <자료=바이두>

TV에 있어 디자인과 화질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오디오다. Mi TV4의 사운드바에는 스피커 열개와 무선스피커 두개, 서브 우퍼 하나를 탑재했으며 미국 음향전문업체 돌비사의 첨단 입체음향시스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사운드효과를 극대화했다.

왕촨(王川) 샤오미 부사장은 현지 매체 인터뷰를 통해 “TV를 구매한다는 것은 시각·청각적 환경을 통째로 산다는 것과 다름없다”며 “샤오미는 TV 사업 진출 이래 자체 오디오 R&D팀을 구성하고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 기술적 측면에서 이미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했다”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특히 Mi TV4는 샤오미가 자체개발한 운영체제(OS) 패치월(PatchWall)을 탑재해 눈길을 끈다.

패치월은 애플 tvOS, LG webOS, 삼성 Tizen에 이은 4대 스마트TV 운영체제 시스템으로 시청자가 보거나 검색한적이 있는 프로그램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권장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샤오미는 아이치이(愛奇藝), 텅쉰스핀(騰訊視頻), 써우후스핀(搜狐視頻), PPTV쥐티위(PPTV聚體育), 망궈TV(芒果TV), 화수TV(華數TV) 등 중국 유력 동영상업체 및 100여개 동영상플랫폼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 측면에서 만큼은 업계 독보적 입지를 구축했다는게 업계 중론이다.

CES2017 샤오미 부스 <자료=바이두>

중국 스마트폰업계 대표 주자 중 하나인 샤오미는 설립 초기까지만 해도 ‘아이폰짝퉁’ 정도로 인식됐지만 2014년 중국 스마트폰 업계1위, 글로벌 5위에 등극하며 ‘샤오미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2014년 이후 스마트폰 판매 감소세가 가속화되면서 '샤오미위기론'이 확산됐다. 

이에 샤오미는 공격적 사업확장을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전자밥솥, 공기청정기, 정수기, TV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드론, VR 등 신기술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경쟁 기반을 키우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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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내 영어 이름은 제니"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재판장 한성진)는 20일 오전 안 전 회장 등의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김건희 여사가 이른바 '쥴리 의혹'을 제기한 안해욱 전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해당 의혹은 거짓이라고 증언했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해 12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에 출석해 변호인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이날 김 여사는 남색 정장에 흰색 셔츠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 여사 측 변호인이 "가해자들과 같은 공간에 있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가림막 설치를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허가했다. 김 여사는 "쥴리라는 예명을 사용한 적 있느냐"는 검찰 측 질문에 "한번도 없다"고 답했다. 또한 1995년 라마다 르네상스 호텔 지하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하지 않았다고도 증언했다. 그는 "당시 교육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숙명여대 대학원에 들어갔고, 아침·저녁으로 학교를 다녔다"며 "당시에는 학생이었고 호텔을 드나들 상황도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부유하게 자랐는데 손님을 접대했단 의혹을 받았다. 쥴리란 이름을 사용한 적도 없는데 이 일로 병이나 6년째 정신병을 앓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여사는 변호인 측 반대신문에서도 "쥴리의 '쥴'자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시 미니홈피나 채팅방에선 '제니'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저를 아는 모든 사람은 그렇게 불렀다"고 부연했다. 이어 "진정한 반성이 없다면 (피고인들의)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지난 공판에 김 여사가 불출석한 것에 대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으나, 이날 김 여사가 법정에 나오자 이를 취소했다. 안 전 회장은 2022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김 여사가 과거 유흥 주점에서 일하는 모습을 봤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안 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유흥 주점에 근무했다는 의혹을 보도한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도 함께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당시 대선후보였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했다고 보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hong90@newspim.com 2026-05-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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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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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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