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정유년 새해 첫 주 국내증시가 강세를 기록하며 K200인덱스펀드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중국 정부의 한국 전세기 운항 불허, 기관 차익실현 등 부정적인 이슈도 있었으나 삼성전자 최고치 경신 등 대형주 강세, 외국인 순매수 등이 호재로 작용하며 상승 마감했다.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지난 2010년 이후 7년 연속 사상 최다판매 경신 행진을 이어가며 시장점유율이 8.1%로 상승했다. 이에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자동차' 펀드가 이번 주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일주일동안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4967억원, 2201억원 순매수, 기관은 7827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45억원, 1678억원 순매수, 기관은 2034억원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각각 0.76%, 1.75% 상승했다.
업종 기준으로 증권(4.57%), 운수장비(4.48%) 등은 강세를 보인 반면 은행(-2.90%), 철강금속(-1.13%)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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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상승증시 속에서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63% 상승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K200인덱스펀드가 0.74%의 수익률로 국내주식형펀드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어 일반주식형펀드가 0.59% 상승했다. 중소형주식펀드(0.20%) 및 배당주식형펀드(0.03%)도 상승 마감했다. 대유형 기준 주식혼합형펀드와 일반채권형펀드는 각각 0.32%, 0.28% 올라 마감했고, 절대수익추구형펀드도 모든 소유형에서 초과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49개 중 1499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593개다. 한 주간 대형주 주도의 상승장이 연출되며 우량 종목에 투자하는 펀드 혹은 레버리지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가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개별펀드 기준으로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자동차' 펀드가 4.81%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펀드 가운데 최고성과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