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박지만 EG 회장의 수행비서가 숨진 채 발견되면서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이 새삼 화제다. 숨진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는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의 제보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2일 경찰에 따르면 박지만 회장의 수행비서 A씨는 지난해 12월30일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숨지기 하루 전에도 가족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으로 확인돼 갑작스러운 사인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A씨가 생전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박근혜 대통령 5촌 살인사건 역시 화제다. 박근혜 대통령 5촌 조카인 박용수가 박용철을 칼로 찔러 죽이고 자살한 것으로 종결된 이 사건은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루면서 재조명을 받았다.
더욱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숨진 박용수와 박용철 주변사람들을 만난 결과 두 사람이 죽을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냈다. 신동욱 공화당 총재 역시 당시 이 방송에서 육영재단 이권다툼을 벌이던 박정희 대통령 장남 박지만이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언급, 박근혜-박지만 주변인물들의 의문사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A씨의 사인을 심근경색으로 보고 있는 경찰은 빠르면 2일 오후 부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