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2017경제정책] 구조조정 가속…건설업도 맞춤형 '메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선·해운·철강·유화 사업재편 독려…도산기업 전담기구 도입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정부는 내년에도 공급과잉 업종과 한계기업에 대한 구조조정의 '고삐'를 바짝 조일 방침이다.

올해 마련한 조선·해운·철강·유화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는 한편 건설업을 비롯한 다른 업종에서 맞춤형 구조조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는 29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가운데)이 지난 26일 '2017년 경제정책방향' 사전브리핑에서 이찬우 차관보(오른쪽), 이호승 경제정책국장과 함께 내년도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우선 조선·해운업은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되, 스스로 해결하지 못할 경우 처리방향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조선은 상생협의회를 통해 선박발주·수주 정보를 공유하고, 발주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한다. 또 내년 발주 예정인 군함을 상반기에 조기발주하고, 1분기에 설계전문회사 설립도 마칠 예정이다.

해운은 한국선박회사, 글로벌 해양펀드 등을 통해 1분기 자금지원을 통해 발주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밖에 공급과잉 업종도 기업과 채권단 중심으로 철저한 자구노력과 엄정한 손실분담 원칙에 따라 구조조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활력법을 통한 자율적 사업재편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업과 성공사례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제도개선 추진할 방침이다.

건설 등 여타 주력업종도 내년 4월 특별 정밀재무진단과 경쟁력 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용위험 평가결과 부실징후기업(C·D등급)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신속히 정상화 또는 퇴출시킨다. 

철강 생산공장 <사진=현대제철>

또 취약기업의 원활한 자산매각을 위해 캠코 '자산매입 후 재임대 프로그램' 규모를 1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대기업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더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위해 추진체계도 정비된다. 회생절차 신청 전에 채권단이 사전계획안을 마련해 구조조정 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프리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 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그밖에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펀드(PE) 등 민간 구조조정 전문회사를 통한 시장친화적 방식의 기업 구조조정 활성화 방안을 하반기에 마련하고, 회생법원이 3월에 신설됨에 따라 도산기업 관리기능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독립행정기구 도입을 추진한다.

이호승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은 "조선과 해운, 철강, 유화 등 경쟁력 강화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이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건설 등 다른 주력업종도 재무상황을 정밀 진단해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했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