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칠레에서 7.7 규모의 강진이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2분께 푸이르토쿠엘론에서 남서쪽으로 약 40㎞ 떨어진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지원의 깊이는 약 33㎞다.
지진 발생지역은 국립공원 지역으로 거주자가 많지 않은 곳이다.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고 해당 지역 주민들은 고지대로 대피했다.

지진으로 도로와 교량 등 일부 시설이 파손됐으나 인명피해 상황은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리카르도 토로 국가방재청장은 "일부 고속도로가 파손됐지만 사망자 등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다"고 밝혔다.
칠레는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어 강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2010년에는 8.8 규모의 강진으로 5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9월에도 8.4의 강진으로 13명이 목숨을 잃고 90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