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OK저축은행이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최대 연 2.4%의 금리를 제공하는 OK안심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OK안심정기예금은 1년마다 1년만기 정기예금 공시금리에 0.1%포인트를 조건없이 더해 자동으로 연장(최대 3년)되는 상품이다. 자동연장 후 중도 해지 하더라도 자동연장 시점까지 약정이율이 적용돼 중도해지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8월 판매 개시된 뒤 현재까지 4300억원이 판매됐다.
오는 23일~30일 사이에 가입하는 고객에 한해서는 기존 안심정기예금보다 0.1%포인트 높은 금리 혜택을 적용한다. 기간 내 영업점에서 가입하면 연 2.3%,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가입하면 연 2.4%의 금리를 적용받는다.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으로 가입기간은 36개월이다. 1인당 가입한도는 없다. 창구 및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2016년 한해동안 OK저축은행에 보내주신 고객님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0.1%포인트 금리를 올려 판매한다"며 "다가오는 2017년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한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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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이 2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최대 연 2.4%의 금리를 제공하는 OK안심정기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사진=OK저축은행> |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