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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손흥민 PSG 이적설 ‘성사 가능성은 낮아’... 토트넘 동료 빔머는 볼프스부르크행 유력

기사입력 : 2016년12월23일 09:20

최종수정 : 2016년12월23일 09:20

[EPL] 손흥민(사진) PSG 이적설 ‘성사 가능성은 낮아’... 토트넘 동료 빔머는 볼프스부르크행 유력. <사진= 토트넘 공식 sns>

[EPL] 손흥민 PSG 이적설 ‘성사 가능성은 낮아’... 토트넘 동료 빔머는 볼프스부르크행 유력

[뉴스핌=김용석 기자]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망(이하 PSG)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PSG가 주전 경쟁에서 밀린 손흥민을 눈여겨 보고 있다”고 22일(한국시간) 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PSG는 즐라탄 이적후 새로운 감독하에서 위기를 맞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다. 이미 올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벵거 감독의 영입을 타진하는 등 팀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이다.

토트넘 역시 경기장 건설 등 여러 팀내 사정으로 선수 영입에 큰 돈을 쓰지 못해 이미 적응된 주전급 선수들을 내보내는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손흥민은 익숙한 분데스리가 대신 프랑스 리그앙으로의 이적을 택할 지도 미지수다.

한편 지난 여름 손흥민의 이적을 적극 추진했던 볼프스부르크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빔버 이적을 추진 중이다. 빔머는 토트넘에서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고 볼프스브르크 역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이 계약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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