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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특기생, 최저학력 미달하면 다음 대회 못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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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2 정유라' 방지 학사개선 방안 마련

[뉴스핌=이성웅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교육농단’과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학교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과 학사운영 개선 방안을 20일 발표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4차 청문회에서 정유라가 삼성이 지원한 말을 타는 영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이번 학교운동부 운영 개선 방안은 ▲체육특기학교 운영 신청 시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자문) ▲학업성적관리규정에 학생선수 대회(훈련)참가 횟수(일수) 및 보충학습 운영계획 명시 ▲종목별 전국대회 참가 횟수 준수(연 2∼4회) ▲대회(훈련)참가 시 보충학습 계획 수립 및 결과 제출 ▲최저학력보장제 미달 학생선수의 기초학력프로그램(e-school) 이수 및 미이수 시 차기대회 참가제한 등이 골자다.

시교육청은 제도와 규정의 정비와 더불어 이를 더욱 엄격하게 적용하고 관리할 방침이다.

또,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경기단체는 대회(훈련) 참여를 위한 시간할애와 관련해 대한체육회에 승인을 받아서 요청토록 하고, 학기 중 국가대표 대회(훈련)참가 시 인근 학교에서 위탁교육을 운영해 학생선수들의 학습이 중단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학사운영 개선방안으로는 우선 출석인정 시 근거 자료의 확보 및 절차를 준수하게 하고, 결석일수(출석인정결석 포함)가 수업일수의 3분의 1에 도달할 경우 그 이후 출석인정결석은 매회 학업성적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학교장이 승인하도록 했다.

또 ▲진급·졸업 사정 시 출결상황 심의 강화 ▲개인체험학습(국내, 국외) 총일수 제한 범위를 학칙에 명시 ▲학기별 학교생활기록부 및 출석인정 관리 실태 점검 실시 ▲학년도말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 및 출결관리 철저 ▲수행평가 내용·방법 및 결과 공개 ▲학사 관리 감시 및 신고 핫라인 개설 등이다.

특히 이번 사태에서 문제가 된 ‘출석인정결석’ 처리와 ‘학업성적관리’ 등의 학사관리를 더욱 엄격히 관리 감독할 방안을 마련했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협의를 통해 학사운영 관리 감독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부 훈령에 보다 상세한 출석상황관리 방안을 명시하도록 요청했다. 또 학교 현장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토대로 학교 단위 학사운영 관리 감독 강화를 위한 자체 방안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선수(체육특기자) 관리에 대한 교육부 차원의 대책 방안을 마련하도록 건의하고, 학생선수 학습권 보호대책 실효성 제고 방안 강구 등 학생선수 관리 및 학사운영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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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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