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김세혁 기자] 신작 '패신저스'에 출연한 할리우드 톱스타 제니퍼 로렌스(26)가 어린 나이에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감상을 설명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CGV에서 열린 영화 '패신저스' 내한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작품에 출연한 계기와 영화 안팎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는 영화에 함께 출연한 배우 크리스 프랫이 함께 했다.
모튼 틸덤 감독의 '패신저스'는 새 보금자리를 찾아 우주여행에 나선 남녀가 90년 빨리 동면에서 깨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한국을 처음 찾은 제니퍼 로렌스와 크리스 프랫은 "환대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며 "비록 일정이 빡빡해 오래 머물지 못하지만, 한국은 정말 친절한 나라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우리 영화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22세 때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데 대해 "굉장한 영광이다. 하지만, 그 상을 받았다고 해서 제 인생이 변하는 건 아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제니퍼 로렌스는 "영화 인생에 한 번 받을까 말까한 상이지만, 제 연기 철학은 변하지 않는다"며 "더 노력하고 채찍질해서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패신저스'에 대해 크리스 프랫은 "굉장히 스케일이 큰 영화다. 수 백만개 퍼즐조각을 매일 맞추는 느낌이었다"며 "15초짜리 신을 위해 몇 주 촬영하기도 했다. 도망가고 싶은 순간도 있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이 영화를 선보인다는 데 대한 자부심 역시 대단하다"고 말했다.
영화 '패신저스'는 내년 1월4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