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반도체·장비업과 관련, D램 고정가격은 내년 1분기 약 15% 상승할 전망이라며 메인스트림 4GB모듈의 경우 평균 20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민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5일 "D램 과점 업체들의 과점이 견고하게 형성됐고, 주요업체들이 가까운 미래에 생산능력(캐파)을 확장할 계획이 없고 개별 리딩 엣지 기술 개발 속도를 늦추고 있기 때문에 공급부족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이어 "PC와 서버, 스마트폰의 메모리 탑재량 증가는 내년 전체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4GB 메모리는 점차 미드-하이엔드 스마트폰의 표준 스펙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내년 출시되는 몇몇 스마트폰은 8GB D램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D램 업체들이 단기적으로 캐파 확장 계획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모든 기기에 탑재되는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내년 상당히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