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세준 기자] 자동차 사이드미러를 올레드(OLED) 디스플레이가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올레드넷(OLEDNET)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17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의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것 관련해 이같이 전망했다.

개정안은 운전자의 시계범위를 확보하기 위해 기존의 후사경 대신 카메라모니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올레드넷은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등이 개발 중인 플렉서블 올레드(Flexible OLED) 디스플레이가 얇고 가벼운 특성과 휠 수 있는 성질을 갖춰 새로운 디자인이 요구 되는 미러리스 자동차에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바탕으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전 세계 시장점유율 30%를 확보하고 매출 2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올레드넷은 또 LCD에 비해 높은 명암비와 빠른 반응 속도, 넓은 시야각으로 높은 시인성을 구현할 수 있는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자동차에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어두운 상황이나 우천 시에 올레드가 LCD보다 더 나은 시야를 제공할 수 있고 눈부심이나 약한 빛으로 인한 영향도 해결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레드넷은 아울러 최근 삼성전자가 미국 자동차 전장기업 하만을 인수하면서 삼성디스플레이의 올레드 디스플레이 역량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