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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눈물을 흘린다. <사진=KBS 2TV '여자의 비밀'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여자의 비밀’ 소이현이 최란의 모습에 눈물을 보인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여자의 비밀’ 98회에서는 이영범(변일구 역)이 김윤서(채서린 역)에게 분노한다.
이날 지유(소이현)와 강우(오민석)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함께 하기로 결심한다.
이어 강우는 동생 선호(정헌)과 농구를 하며 “동생이라고 봐주는 거 없다. 네가 모든 잘하는 건 알지만, 형한테는 안 되지”라고 말한다.
이후 일구는 회사로 복귀하고, 이를 알게 된 선호는 분노한다. 일구는 “오랜만이야, 처남들”이라며 뻔뻔하게 인사를 건넨다.
하지만 강우는 “아직 모르시는 겁니까? 가짜 지분이었는데”라고 폭로한다.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일구는 서린을 찾아가 “채서린! 감히 날 속여? 또 네가?”라며 얼굴에 물을 뿌린다.
특히 불안함을 느끼던 선호는 일구를 찾아가고 서린은 일구와 선호의 대화를 엿듣게 된다.
한편 ‘여자의 비밀’은 17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