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길라임 가명,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사용…차움병원 연회비·시술비 한번도 낸적 없어"
[뉴스핌=정상호 기자] ‘JTBC 뉴스룸’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이후에도 '길라임'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차움병원의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연회비, 시술비 등을 한 번도 낸 적이 없는 것으로 보도했다.
16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을 이용한 것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이날 ‘JTBC 뉴스룸’ 안나경 아나운서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에도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도 확인한 내용”이라고 전했다.
이어 서복현 기자는 “보건복지부가 최순실 씨와 최순득 씨 진료 기록에는 '청' '안가' 등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하는 이름이 차움병원 진료 기록에 남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최순실 씨의 언니 최순득 씨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또한 “차움병원 관계자는 당시 박근혜 대통령은 일주일에 2번, 업무시간 이후 차움 병원에 방문해 도수치료와 영양제, 한방치료, 피부관리까지 받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진료가 끝나면 국회의원들을 이곳에서 만나기도 했다”는 증언까지 확보된 상태다.
문제는 박대통령이 대부분의 시설을 이용하고도 회원권, 진료비를 한 번도 내지 않았다는 것. ‘뉴스룸’ 측은 “약 1억5000만원에 달하는 회원권을 사야 이용할 수 있는 차움병원 시설을 박근혜 대통령은 무료로 이용했다”면서 “이에 일각에서는 차움병원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금품 제공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