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Gam

속보

더보기

"내년 신흥국 주식 연초 조정 후 강세…인니·베트남·인도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에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9일 내년 신흥국 주식시장이 연초 조정을 보이다가 밸류에이션 매력도가 재부각되며 강세장을 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펀더멘털 강점이 큰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증시를 주목할 만한 국가로 꼽았다.

윤항진 한국투자증권 이머징마켓팀장은 "연초 대부분의 신흥국 주식시장에서 주가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도 "경기 회복 가시화, 금융환경 안정 이후엔 해외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재부각되며 강세가 재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팀잠은 "올해 신흥국 주식시장은 직전년의 부진에서 벗어나 선진국 대비 강세를 보였고MSCI 이머징마켓(EM)은 1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유동성 증가, 환율 안정, 저가매력도 부각, 원자재가격 상승 등이 강세 배경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개별 국가별로는 밸류에이션 매력, 원자재 연관성이 큰 브라질,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증시가 강세 폭이 컸다"며 "내년 신흥국 증시의 최대 변수는 미국 기준금리인상과 대통령 선거 후 정책 방향, 달러화 가치와 글로벌 유동성 흐름 변화"라고 언급했다.

내년에도 해외자금의 신흥국 주식시장 이탈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난해 하반기와 같은 대규모 자금 유출은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또 유럽연합(EU) 및 일본 통화완화 기조가 미국발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윤 팀장은 "신흥국 통화는 단기 약세, 중장기 안정이 예상된다"면서 "신흥국 마켓 전반적으로 중국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주식시장은 지난해 하반기 급락장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데, 내년에는 우려보다 양호할 것이란 관측이다.

윤 팀장은 "중국 경기가 가격반등에 따른 소순환적 경기 사이클 지속, 적극적인 재정정책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로 부동산 경기 하강에 따른 경기 둔화 압력이 완화될 전망"이라며 "상품 소비는 다소 둔화 되겠지만 서비스 중심의 소비는 완만하게 상승하며 구조개혁의 효과들이 조금씩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 정책은 여전히 재정정책이 중심이 될 것이나, 세수 감면, 보조금 지급 등의 형태로 더욱 많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화정책은 금융 버블 억제를 위해 중립기조를 유지할 것이며, 위안화 환율은 달러 강세 환경에서 추가 3% 절하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본토 A주의 컨센서스 영업이익 증가율은 내년과 내후년이 각각 13%, 15.5%이다. 내년 상해종합지수의 예상밴드는 2800~3600포인트로 제시됐다. 

윤 팀장은 "중국의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는 2017년에는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는 보험, 중국소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점유율 확대로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는 소비주, 일대일로, PPP 등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건설주들이 유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초 조정에서 투자기회를 찾을 때는 펀더멘털 강점이 큰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증시를 주목하라는 조언이다.

베트남 증시에 대해서는 상저하고 흐름을 전망했다.

윤 팀장은 "올해 말 미국 금리인상과 대선 불확실성, 밸류에이션 부담 확산 등으로 내년 초까지는숨 고르기 흐름을 보일 것"이며 "단기 조정 이후 밸류에이션 부담 완화와 정부의 국영기업 민영화 의지 부각, 우량 기업 상장 기대, 선물시장 개장, 신규 투자상품 출시,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지수가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VN지수는 640~740선 범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네시아 증시는 역사적 고점을 재경신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윤 팀장은 "자카르타종합지수(JCI)는 2016년 10월말 현재 5,410p로 연초 이후 18% 상승해 역사상 고점에 근접했다"며 "올해 급반등으로 현재 JCI의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다소 약화됐지만 2017년 실적 개선 기대를 고려할 때 고평가 부담은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그는 "2016년말~2017년 초에 미국 기준금리 인상의 영향을 받겠지만 내년 JCI의 전반적 흐름은 전약후강으로 예상된다"며 "역사적 고점을 다시 경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년 광업경기 회복, 수출 및 외국인직접투자(FDI) 증가로 경제성장률이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에서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