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생활의 달인'에 수플레 오믈렛 달인이 등장해 비법을 전했다. <사진=SBS '생활의 달인'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수플레 오믈렛의 달인이 '생활의 달인'에 등장했다.
지난 24일 방송한 SBS '생활의 달인'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플레 오믈렛을 만들 수 있는 달인이 출연해 그 비법을 전했다.
일본의 우에다 카즈미 씨는 수플레 오믈렛 달인에 대해 "일본에 40년이 된 오믈렛이 있다. 수플레 오믈렛이라는 건데 한구에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강지웅 한 명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달인 강지웅 씨의 수플레 오믈렛을 본 다른 오믈렛의 달인은 그가 만드는 오믈렛을 재현하려고 했지만 결과물로 나오지 않았다. 달인만의 특별한 비밀은 무엇일까.
달인이 만드는 수플레 오믈렛 속에는 달걀 흰자가 들어 있었다. 곧 이것이 비법이었다.
달인에 따르면 일단 달걀 흰자로 머랭을 만들어준다. 그리고 노른자와 다시 섞어 작은 팬 위에서 열을 가해 준다. 수플레가 올레오게 약한 불에 뜸을 들여주듯 조리한다. 그리고 후라이팬으로 모양을 잡아주면 완성이다. 리조또 위에 수플레 오믈렛을 올려 크림과 부드러운 맛의 앙상블을 이루는 요리로 탄생됐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