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10일 선발은 허프 vs 헥터, 투수는 각각 10명 vs 12명... 이병규·이홍구 등 제외(와일드카드 결정전)

기사입력 : 2016년10월09일 16:32

최종수정 : 2016년10월09일 16:32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10일 선발은 허프 vs 헥터, 투수는 각각 10명 vs 12명... 이병규·이홍구 등 제외(와일드카드 결정전). <사진= 뉴시스>

LG 트윈스·KIA 타이거즈 10일 선발은 허프 vs 헥터, 투수는 각각 10명 vs 12명... 이병규·이홍구 등 제외(와일드카드 결정전)

[뉴스핌=김용석 기자]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포스트시즌 엔트리가 확정됐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28인의 엔트리를 KBO(한국야구위원회)에 제출했다.

4위를 확정한 LG는 1승을 안고 경기를 벌이게 돼 유리한 입장이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비기기만해도 준플레이오프에 오른다.

LG는 투수 10명, KIA는 12명의 투수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나서고 LG는 1차전 선발로 데이비드 허프, KIA는 KIA는 선발투수로 헥터 노에시를 출격시킨다. 허프는 KIA전에서 2경기에 등판해 2승 평균자책점 1.26(14.1이닝 2자책)을 기록했고 헥터는 LG전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15(26이닝 12자책)에 그쳤다.

한편 LG는 이병규(등번호 9번)가, KIA는 포수 이홍구, 좌완 투수 심동섭이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 LG 트윈스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명단

감독(1명) : 양상문

코치(8명) : 서용빈, 김정민, 경헌호, 한혁수, 유지현, 강상수, 박종호, 최정우

투수(10명) : 우규민, 류제국, 이동현, 임정우, 진해수, 정찬헌, 허프, 김지용, 소사, 봉중근

포수(2명) : 유강남, 정상호

내야수 (5명): 황목치승, 오지환, 히메네스, 손주인, 윤진호, 정성훈, 양석환, 서상우

외야수(8명) : 이병규, 김용의, 안익훈, 이천웅, 박용택, 이형종, 문선재, 채은성

 

▲ KIA 타이거즈 와일드카드 결정전 엔트리 명단

감독(1명) : 김기태

코치(8명) : 박흥식, 김종국, 조계현, 이대진, 김태룡, 김창희, 타케시, 유동훈

투수(12명) : 임창용, 최영필, 윤석민, 지크, 고효준, 한승혁, 헥터, 홍건희, 김윤동, 양현종, 김광수, 김진우

포수(2명) : 이성우, 한승택

내야수(8명) : 김선빈, 서동욱, 안치홍, 강한울, 이범호, 김주형, 고영우, 필

외야수(6명) : 신종길, 김주찬, 나지완, 이호신, 김호령, 노수광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부지법 난동' 4명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지난 1월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 당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하거나, 법원에 난입하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들에 대한 법원의 선고가 16일 내려진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김우현)는 이날 오전 10시 우 모 씨 등 4명의 선고기일을 연다. 지난 1월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유리창과 벽면이 파손되어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법에 난입해 유리창을 깨고 집기를 훼손하는 등 난동을 부려 경찰이 강제진압에 나섰다. [사진=뉴스핌 DB] 우 씨는 지난 1월18일 서부지법에서 취재 중이던 MBC 취재진에게 가방을 휘둘러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남 모 씨와 이 모 씨는 시위대를 법원 밖으로 이동시키려던 경찰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를 받는다. 안 모 씨는 서부지법 경내에 들어간 혐의(건조물침입)다. 지난 30일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우 씨, 남 씨, 이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안 씨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 피고인들은 모두 죄를 반성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앞서 '서부지법 난동' 첫 판결이 나온 지난 14일, 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진성 판사는 특수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 모 씨와 소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 chogiza@newspim.com 2025-05-16 07:26
사진
사직 전공의 복귀 수요조사 마무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대한수련병원협의회가 정부에 전공의 복귀를 위한 '5월 추가 모집'을 공식 건의할 예정이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병원 단체인 대한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희망 여부를 조사한 설문 결과를 마무리했다.  복지부는 지난 7일 이달 중 복귀를 원하는 사진전공의를 대상으로 복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공의 수련은 3월과 9월에 각각 상·하반기 일정을 게시한다. 만일 사직전공의가 하반기 모집에 맞춰 복귀하면 다음 해 2월에 실시되는 전문의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이에 일부 사직 전공의들이 복귀할 방안을 요구했고, 복지부가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복지부는 복귀 의사가 확인돼야 추가 모집을 검토하겠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정부가 복귀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는 사직 전공의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6일 서울시내 한 대학병원의 의료진 모습. 2025.02.06 yooksa@newspim.com 이에 따라 수련병원협의회는 사직 전공의 복귀 의사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참여한 전공의 중 절반가량은 '조건부 복귀'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5월 복귀 시 수련 인정, 필수의료 정책패키지 재논의, 제대 후 복귀 보장 등을 조건으로 내세웠다. 아직까지 실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미미한 수준이다. 앞서 대한의학회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서 복귀 의사를 밝힌 사직 전공의는 300명에 불과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 병원에서 근무 중인 전공의는 올해 3월 기준 1672명으로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전 1만3531명 대비 12.4% 수준이다. 전공의 사직 이전의 50%(6765명)까지 돌아오려면 최소 5093명이 돌아와야 한다. 익명을 요청한 한 사직 전공의는 "바뀐 게 없는데 복귀하겠느냐"며 "복귀하지 않겠다는 전공의가 대부분"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의료 단체들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받은 후 추가 모집 결정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다만 복귀 마지노선이 5월인 점을 감안해 조속히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기준 전달 받은 설문 결과는 없다"며 "설문 조사 결과를 받게 되면 검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5-14 17: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