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의 주역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의 근황이 화제다.
공효진은 지난달 29일 인스타그램에 "뻘짓"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와 조정석, 공효진 등이 온몸에 진흙을 묻히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달 26일 방송한 '질투의 화신' 11회에서 담긴 조정석, 고경표, 공효진의 갯벌 신 이후 찍은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장면에서는 수트 차림으로 등장한 고경표와 조정석이 공효진을 사이에 두고 갯벌에서 몸싸움을 벌였다. 고경표는 조정석에 "너, 나 질투하지? 넌 내가 가진 거 다 질투한 거지?"라며 주먹을 날렸고 조정석은 "네가 표나리(공효진) 포기해"라며 맞섰다.
두 사람이 싸우는 사실을 모르는 공효진은 갯벌에서 까만 선글라스를 낀 채 조개 캐기에 열심이었다.
특히 이 장면에서는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이 흘러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고경표와 조정석의 싸움이 시작되자마자 '잘못된 만남'이 깔렸고 이에 맞춰 공효진은 김건모가 '잘못된 만남' 당시 썼던 스타일의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나와 폭소케 했다.
'잘못된 만남' 가사처럼 무심코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친구에게 소개시켜줬다가 혼자가 되어버린 남자의 모습을 그리는 조정석의 연기가 압권이었다. 게다가 뮤직비디오를 연상케하는 편집 방식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고경표는 래퍼 빈지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고경표는 9월29일 인스타그램에 "빈지노님에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팬심으로 부탁 바둑..혹은 체스 :)"라는 글도 함께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빈지노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빈지노 역시 웃음을 머금으며 손가락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훈훈한 두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공효진, 조정석, 고경편의 열연으로 시청률 고공상승 중인 '질투의 화신'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