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동물농장'이 하수구에 갇힌 뽀야의 사연을 전한다.
25일 방송하는 SBS 'TV동물농장' 782회에서는 3주 전부터 서울 도심의 한 주택가에서 울려펴진 강아지 울음소리를 추적한다.
소리가 시작된 곳은 하수구였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TV동물농장' 제작진은 먹이를 두고 녀석을 유인했다. 드디어 개 한 마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앙상한 몸으로 떨고 있었다.
30kg이 넘는 철재 뚜껑으로 막혀있는 하수도에 이 녀석이 갇히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경계심 많은 이 녀석을 구조한 후에도 지독한 굶주림과 지저분한 환경에 노출이 돼 또 한 번의 생사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이때 제작진에 이 강아지를 알아보는 녀석이 나타났다는 소식이 들렸다. 강아지 '뽀야'를 찾아헤맨 이 사람은 누구일까.
이어 하수구에 갇힌 개 '뽀야'의 사연 뿐만 아니라 '동물원 건강검진 대작전'도 소개된다. 가을이 찾아오면 동물원에서는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과 건조한 날씨 때문에 동물들의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극심한 치통으로 식음을 전폐하고 신경질만 내는 사자부터 밥 먹기를 거부하는 개미핥기, 길게 자란 손톱 때문에 나무를 타지 못하는 나무늘보, 영양제가 섞인 밥은 입에도 안대는 코끼리, 그리고 중국에서 들어온 보물 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까지. 환절기 동물들의 질병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대작전이 펼쳐진다.
'TV동물농장' 782회는 25일 오전 9시30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