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6개월 이상 실업상태인 일명 장기백수가 18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만명 증가해 극심한 취업난을 보여줬다.
21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실업자 중 장기백수 비율은 18.27%(약 18만명)에 달했다. IMF 외환위기가 닥쳤던 1999년 9월 이후 최대치로, 지난해 동기 대비 6만명이나 늘었다.
장기백수 18만명 돌파는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라는 팍팍한 현실을 잘 나타낸다. 전문가들은 장기백수가 18만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 "최근 몇 달 새 두드러진 장기실업자 증가세는 뚜렷한 적신호"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부에서는 한국이 장기침체와 더불어 경제활동 침체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