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대한민국 솔로 남녀 100명이 펼치는 대규모 생존 미팅 게임 ‘솔로워즈’ 공대생 특집이 파벌싸움으로 긴장을 더한다.
추석 연휴 세 번째 날인 16일 오후 방송하는 JTBC ‘솔로워즈’ 10회에서는 공대남들의 두뇌 플레이와 여성솔로들의 살벌한 파벌싸움이 펼쳐진다.
이날 ‘솔로워즈’에서 여성솔로들은 공대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퀴담’ 16번을 지목하고 파벌을 형성한다. 이들은 “혼자 가서 남자들에게 끼를 부린다”며 16번을 떨어뜨릴 작전을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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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워즈' 공대생 특집이 3라운드에 접어들면서 여성솔로들의 파벌싸움이 극에 달했다. 사진은 여성솔로 사이에서 공공의 적이 돼버린 '퀴담' 16번 <사진=JTBC '솔로워즈' 캡처> |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16번 ‘퀴담’의 서바이벌 작전도 극에 달한다. ‘퀴담’은 남성솔로들에게 적극적으로 장점을 어필하며 살아남기를 시도한다.
남성솔로들의 두뇌게임도 흥미롭게 펼쳐진다. ‘솔로워즈’를 대표하는 제갈공명 명문대 공대생은 ‘퀴담’과 연합팀을 꾸리고 발빠른 분석에 돌입했다.
한편 이날 ‘솔로워즈’에서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명언을 확인시켜줄 놀라운 반전도 벌어진다.
JTBC ‘솔로워즈’는 16일 오후 11시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