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서민갑부'에서 한과 모녀를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 명절 대목에만 7000만 원을 벌어들이는 갑부 모녀의 이야기를 전한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갑부가 된 모녀 장명자(55), 최은희(33) 모녀는 달콤한 한과로 억대 매출을 올린다. 모녀가 명절 대목에 올리는 매출은 평균 5000만 원으로, 올해 구정 땐 단 2주 만에 7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모녀가 한과를 만들기 시작한 지는 겨우 4년밖에 되지 않았다. 한과 마을이 조성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강릉에서 많은 경쟁자를 뛰어넘고 성공을 거머쥔 모녀의 비법을 공개한다.
은희 씨는 어릴 적부터 스스로 학비를 벌 정도로 똑부러지는 성격이었다. 그의 평생 소원은 바닷가가 보이는 예쁜 카페를 운영하는 것. 사회 생활 틈틈이 자격증을 따며 바리스타를 준비하고 알뜰히 모은 돈으로 카페 자리를 알아보던 중 아버지의 고민을 알게 됐다.
아버지는 한평생 농사를 지어왔지만 수입쌀로 가격이 내려가고 판로가 확보되지 않아 업중을 바꿀 고민까지 했다. 이에 은희 씨는 두 사람의 꿈을 모두 이룰 수 있던 방법을 찾던 중 고정적으로 쌀을 소비할 수 있는 '한과'라는 돌파구를 찾았다.
이미 한과 시장은 포화상태인데다 늦게 시작한 만큼 다른 가게들과는 색다른 방법이 필요했다. 이에 은희 씨는 발로 뛰기를 택했다. 판매장을 두거나 인터넷으로만 판매하던 다른 한과 집과는 다르게 '플리마켓'에 나가 한과를 홍보, 판매하고 성수기에는 택배가 늦어 맛이 변할까봐 강릉 시내에는 일주일에 1~2번 배달 서비스도 하고 있다. 또 젊은 아이디어를 한과에 도입해 매년 명절을 보낼 때마다 몇 천만원 씩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한편, 채널A '서민갑부'는 15일 밤 9시5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