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식당 재점검에 나섰다.
지난 11일 방송된 채널A '먹거리 X파일'이 착한 식당을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기 위해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곳을 다시 찾아 점검했다.
지난 1년간 별점제를 통해 새롭게 착한 식당으로 선정된 곳은 17군데로, 기준에 모두 부합하는 별 5개의 착한 식당 13군데, 별 4개의 착한 식당 4곳이 방송됐다. 이에 '먹거리 X파일' 제작진은 착한 닭강정, 돈가스, 소갈비찜, 호떡 등을 다시 점검했다.
별 5개의 '착한 닭강정' 맛집을 찾은 제작진은 "소스 맛이 변했다는 말이 자꾸 나와서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착한 식당 주인은 "변한건 전혀 없다"며 "소스는 저만 넣는다 다른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고 의아해 했다. '착한 닭강정' 식당 주인은 소스를 만드는 전과정을 공개했고, 그는 "소스를 졸여서 식으면 살짝 굳는다. 이게 저희 비법이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튀김, 신선한 기름 등 모든 부분을 확인했다. 특히 착한 식당 주인은 불친절해졌다는 오해에 "방송 이후 손님이 많아져서 당황해서 제대로 듣지도 못하고 불친절하게 했던 것 같다. 너무 죄송하고, 앞으로는 그런 일 없게 잘 응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제작진은 별 4개의 '착한 호떡' 점검에 나섰다. 기름기 없고 담백한 호떡은 앞서 유화제를 넣었기 때문에 별 4개를 받았다. 이에 대해 착한 식당 주인은 "유화제를 빼고 찹쌀 같은 거로 보강을 더 시켰다"고 말했다. 또 "마가린 대신 버터를 쓴다. 원가는 더 올랐지만 원래 가격을 받는다"며 "방송 이후 하는 데까지 한다고 약속을 했다. 그래서 재료 엄청 버렸다"고 설명했다.
또 별 4개의 '착한 소갈비찜'에서는 변화 없이 여전히 좋은 갈비의 등급표를 손님에게 공개하고, 정성 가득한 손질, 푸짐한 양 등으로 전문가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앞서 전분이 들어가 걸죽했던 소스가 맑게 바뀌어 더욱 칭찬을 받았다. 별 4개의 '착한 돈가스' 집에서는 우스터 소스를 대신할 식당 주인의 고민과 노력으로 직접 향신료를 만들고 소스를 만들어 더욱 신선해진 소스를 만들어냈다.
이에 '먹거리 X파일' 김진 기자는 직접 별 4개의 착한 식당 '착한 호떡' '착한 소갈비찜' '착한 돈가스'를 찾아가 별 5개로 승급이 오른 명패를 선물했다.
한편, 채널A '먹거리 X파일'은 매주 일요일 밤 9시30분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