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유럽, 미국 등 주요국들의 정책 실망감으로 인해 우리나라 채권시장도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은 가격 밴드는 110.58~110.76을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8일 유럽중앙은행(ECB)에서 기존 통화정책을 유지함에 따라 전 거래일 우리나라 채권시장도 약세 출발했다”며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채권금리 상승(가격 하락) 압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ECB에서 내년 3월 완료되는 양적완화 연장 논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뒤 독일 10년물 국채 금리는 0.01%까지 올랐다. 이는 브렉시트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로 마감한 것이다. 기타 유로존 및 미국 채권금리도 일제히 상승했다.
안 연구원은 “9월 20일 미국 FOMC회의에 대한 경계감으로 금리 상승 흐름이 반전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채권 약세를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