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은 기자] ‘워킹맘 육아대디’ 공정환이 딸을 위해 춤 연습을 시작한다.

8일 방송되는 MBC ‘워킹맘 육아대디’ 82회에서는 김용운(김흥복 역)이 오정연(주예은 역)을 협박한다.

이날 예은은 김 차장이 자씨스토리가 자신의 남편 일목(한지상)이라는 사실을 알아챘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이에 예은은 일목에게 전화를 걸어 “솔직히 말해. 진짜 얘기한 적 없어? 줌마렐라가 말한 거네”라고 말한다.

같은 시각, 정현(신은정)은 혁기(공정환)이 방에서 춤추는 모습을 발견한다. 이를 본 정현은 은솔(고나희)에게 “아빠가 안방에서 샤샤샤 춤 췄다!”고 전한다.

'워킹맘 육아대디' 오정연이 김용운에게 맞대응한다. <사진=MBC '워킹맘 육아대디' 캡처>

이후 김 차장은 예은에게 “너 자꾸 이렇게 나오면 네 남편, 자씨스토리인거 발설한다!”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예은은 “내 남편인거 발설하시면, 김 차장님 비리 다 터뜨릴 겁니다”라고 대응한다.

이어 “분명히 경고 드렸어요. 내 남편한테 접근하지 마세요”라고 말한다.

또 오 본부장(손건우)은 재민(박건형)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오히려 재민을 망가뜨릴 기회라고 생각하기 시작한다.

한편 ‘워킹맘 육아대디’는 8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