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LG생명과학이 주력 품목의 매출 호조가 계속되면서 올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1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3분기 LG생명과학의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3% 오른 132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의약품 내수는 692억원(4.4% 증가), 의약품 수출은 364억원(18.1% 증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필러 제품인 '이브아르'와 당뇨병치료제 '제미글로'의 높은 성장세에 주목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95억원으로 전년 대비 49.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3분기에는 기술 수출료 유입 120억원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기술 수출료를 제하면 3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38% 수준이다.
혼합백신 '유펜타'는 지난 4월 유니세프 비정규 입찰 수주에 성공, 올 매출액은 83억원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는 유니세프 정규입찰 물량을 수주해 1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LG생명과학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 목표주가는 8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뉴스핌 Newspim] 박예슬 기자 (ruth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