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최원진 기자] '좋은 사람' 차경주(강성미)가 윤정원(우희진) 앞에 무릎을 꿇었다.
30일 방송한 MBC '좋은 사람'에서 횡령죄로 체포된 차경주는 석지완(현우성)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석지완에 "지완 씨가 가지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홍문호(독고영재)에 보여줘서 나를 꺼내줘요"라며 부탁했다.
하지만 석지완은 "내가 왜 그래야 하는데? 네가 홍문호를 협박하는데 썼던 그 영상 속 여자가 누군 줄 알아?"라며 "넌 몰라도 돼. 내가 도와줄거란 기대는 하지마. 홍문호, 차경주 너도 용서 할 수 없어"라며 배신했다.
차경주는 '석지완이 나를 배신하다니. 얼른 여기서 나가서 나에게 비수를 꽂은 인간들에 복수해야 돼'라고 속으로 다짐한다.
그는 감옥에서 풀려날 최후의 수단으로 윤정원을 불렀다. 그는 윤정원에 "속이 시원해? 내가 이러고 있는 꼴을 보니까"라고 물었다.
윤정원은 "글쎄 생각보다 시원하진 않네"라며 "넌 나 감옥에 보냈을 땐 어땠는데? 너도 그때 속이 시원했니? 너가 한 짓을 생각해봐"라고 되물었다.
차경주는 윤정원 앞에 눈물을 흘리며 무릎을 꿇었다. 그는 "너가 차승희(오미희) 자백 영상 가지고 있잖아. 그걸로 나 좀 꺼내줘. 너가 이겼어. 나 꺼내줄 사람 이제 너 밖에 없어"라며 매달렸다.
하지만 윤정원은 "내가 너의 최후의 동아줄인 건 알겠는데 그거 나한테 없는데? 차승희 자백 영상 나한테 없다고. 그 USB 나도 못 찾았거든"이라고 밝혀 차경주를 절망에 빠뜨렸다.
한편 '좋은 사람'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