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 ‘디딤돌’,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 단원과 필리핀 비콜지역에서 현지주민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필리핀 비콜 지역은 마닐라에서 377km 가량 떨어진 루손섬 남동부의 반도 지역으로 2014년 7월 태풍 '람마순'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아직까지 제대로 복구가 되지 않고 있다.
대한항공 봉사단은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비콜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해 손수 태풍 대피소를 짓고 인근 초등학교와 빈민가 마을에서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아울러 밤길 안전을 위해 산골 마을에 태양열 전등을 설치하고 영양제, 감기약, 소염진통제, 피부연고 등 간단한 기본 의약품도 전달했다.
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소소한 행복을 사내·외에 전파하고자 올 한해 실시하고 있는 ‘행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봉사 참가자들과 현지 주민들을 위한 특별 행사도 마련했다. 특히 한 초등학교에서는 대한항공 사회봉사단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몇 년째 이어온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대한항공에는 현재 27개의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며 각 봉사단은 회사의 지원 아래 고아원, 장애우 시설, 요양원 등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