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진영 기자] '가화만사성' 이필모가 서이숙과 여행을 가던 중 비행기 안에서 결국 숨을 거뒀다.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는 현기(이필모)가 비행기에서 힘들어하자 경옥(서이숙)은 "엄만 아직 너랑 가고 싶은 곳이 얼마나 많은데. 얘기 더 해줘 현기야"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현기는 "그 다음에는요? 폴란드 북쪽 끝에 거기 가면요?"라고 겨우 겨우 말하며 정신을 제대로 차리지 못했다.
그때 식사가 준비됐고 경옥은 "식사 나왔다. 우리 밥 먹고 다시 얘기해야지. 현기가 좋아하는 반찬이 많이 나왔네. 밥 먹자 현기야"라면서 아들에게 밥을 먹여주려 했다.
하지만 현기는 그대로 고개를 떨궜다. 자신의 어깨로 떨어진 아들의 얼굴을 보며 경옥은 "벌써 잠들면 어쩌누. 배고플텐데. 밥 먹고 자야지"라면서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는 밥을 뒤적거리며 "밥 먹자 현기야"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울컥하게 했다.
그 시각 해령(김소연)은 출판 기념회에 참석해 창밖을 보며 현기가 타고 있을 것 같은,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바라봤다.
'가화만사성'은 21일 51회로 종영했으며 27일부터 후속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가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