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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콜롬비아 리우올림픽] ‘네이마르 시리즈’... 승자는 한국과 4강 맞불

기사입력 : 2016년08월14일 04:46

최종수정 : 2016년08월14일 11:20

[브라질 콜롬비아 리우올림픽] ‘네이마르 시리즈’... 승자는 한국과 4강 맞불. <사진= AP/뉴시스>

[브라질 콜롬비아 리우올림픽] ‘네이마르 시리즈’... 승자는 한국과 4강 맞불 

[뉴스핌=김용석 기자] 한국 4강 상대중의 하나인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8강 대결을 벌인다.

‘피파랭킹 9위’ 브라질은 14일 오전10시(한국 시각) ‘피파랭킹(국제축구연맹) 3위’ 콜롬비아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전을 치른다. 이 경기의 승자와 한국이 온두라스를 꺾으면  4강 대결을 벌인다.

‘축구의 나라’ 브라질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축구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린다. 국제대회 좀처럼 인연을 갖지 못한 브라질은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했던 게 왕좌에 앉았던 기억의 전부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은 4강에 그쳤다.

발목 부상으로 잠시 출전이 염려됐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네이마르는 콤롬비아와의 씁쓸한 기억을 뒤로 하고 “오로지 콜롬비아를 꺾고 4강전을 생각할 뿐이다”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네이마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8강전(브라질 2-1승)에서 콜롬비아 수비수 카밀로 수니가에게 척추 부상을 당해 출전하지 못했고 브라질은 4강전에서 독일에 1-7로 대패하는 망신을 당했다. 이후 네이마르는 2015 코파 아메리카 조별 라운드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는 카를로스 바카와 언쟁을 벌여 퇴장 당해, 4경기 출장 징계를 받아 브라질은 결국 8강서 탈락했다.

브라질 축구 대표팀 미칼리 감독은 “모두 과거의 일이다. 네이마르를 향한 도발에 걱정하지 않는다. 네이마르는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어느 팀이든 그를 자극하려 한다. 네이마르는 충분히 성숙했다”라고 밝혔다.

 

리우올림픽 축구 8강 대진표

포르투갈-독일 : 독일 4-0승 4강 선착
나이지리아-덴마크
한국-온두라스(오전 7시)
브라질-콜롬비아(오전 10시)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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