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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필름, '마리아나 원정대’ 모집

기사입력 : 2016년07월29일 11:01

최종수정 : 2016년07월29일 11:01

포토북 사용 후기 남기면 추첨 통해 6명 선발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후지필름이 마리아나 제도를 탐방할 '원정대'를 모집한다.

한국후지필름은 자사 '포토북'을 구매하고 이용 후기를 남기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6명을 '마리아나 원정대'로 선발한다고 29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응모 기간은 9월 25일까지다. 당첨자는 9월 28일 발표한다. 원정대에 선발되면 왕복 항공권, 리조트 숙박 및 식사 비용, 주요 명소 체험 기회가 제공된다. 

투어 일정은 10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4박 5일간이다. 원정대 발대식은 10월 5일 열린다.

이들은 에메랄드 빛으로 가득한 사이판, 환상적인 자연경관의 티니안, 때묻지 않은 신비의 섬 로타 등 아름다운 섬으로 이루어진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여행을 즐기며 사진을 찍는다.

여행 기간 동안 촬영한 사진은 개인 SNS에 테마별로 공유하고 무료로 지원되는 포토북 제작권을 활용해 나만의 마리아나 여행책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마리아나 원정대’는 반복되는 일상에 색다른 활력을 더해줄 해외 출사 여행”이라며 “올 여름 휴가 사진은 후지필름 포토북으로 정리해보시고 무료 지원되는 낭만 바캉스의 기회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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