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박형준이 가족을 눈앞에 두고도 몰라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09회에서 승재(박형준)가 기억상실로 인해 가족을 곁에 두고도 몰라본다.
승재는 업무 차 만난 꽃님(나해령)과 식사 도중 꽃님이 권하는 땅콩을 보고 "안 먹는 게 아니라 못 먹는 거다.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고 말한다. 꽃님은 "저도"라고 말하고, 승재는 같은 땅콩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에 신기해 한다.
계옥은 앞서 화신백화점 근처에서 본 사람이 승재라고 확신하고 그를 찾아 거리를 서성인다. 승재를 만났던 떡집까지 찾아갔지만 찾을 수 없어 힘들어한다.
한편, 승재는 기억을 잃었지만 '한마음병원' 약봉지 하나만으로 가족을 찾기 위해 애쓴다. 다만 수소문하던 중 '기록이 남아있지 않다'는 서류를 받고 낙담하고 만다.
승재는 강욱(이창욱)과 만나 "그 끈이 또 떨어져 버렸다"고 털어놓는다. 강욱은 "과거에 대해 알아보는 일 잘 안되냐"고 걱정한다. 승재는 "그래서 말인데, 내 곁에서 일할 생각 없나. 이런 상황에서 큰 힘이 될 것 같네. 부디 거절하지 말아주게"라며 비서 자리를 제안한다.
KBS 2TV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09회는 29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