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현대중공업이 대리급 이하 사무·생산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19일 현대중공업은 오는 27일까지 근속 15년 이상 된 사무직 대리와 생산직 기원(대리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기로 했다.
퇴직 위로금으로 최대 40개월치 임금과 자녀 학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여직원에게는 학자금 대신 자기 계발비 명목으로 1500만원이 지급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수주 절벽이 장기화되면서 일감이 급속도로 감소하는 등 회사의 경영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앞서 과장·기장 이상급 희망퇴직 당시, 근속 15년 이상 대리·기원 이하 직원들 중에서도 희망퇴직을 원하는 직원들이 있었기 때문에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중공업은 사무직 과장급과 생산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해 각각 1500여명, 500여명이 지난달 말 회사를 떠났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