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한송 기자] 이번 주(18~22일) 국내 증권사 6곳은 주간 추천주로 11종목을 제시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기업의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 시작된 가운데 실적개선주를 찾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이 중 화승인더는 SK증권과 대신증권으로부터 동시에 러브콜을 받았다. 신발사업부문의 성장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자회사의 상장으로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는 점에서다.
대신증권은 "신발 부문 매출액 증가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아디다스 물량증가에 따른 호실적이 기대되는 가운데 화승비나 기업공개(IPO)로 지분가치도 부각될 것"이라고 봤다.
SK증권도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 3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승비나 상장에 따른 현금 유입과 더불어 보유지분 가치도 부각될 예정"이라고 봤다.
미래에셋대우는 2분기 실적개선주로 LG생명과학을 꼽았다.
회사 측은 "LG생명과학의 2분기 영업이익은 10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일회성 요인인 기술수출료 제외 매출액으로는 분기 최대 매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며 "의약 사업부의 매출 호조가 전사 외형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SK증권은 동성화학, 동성화인텍 등 자회사의 실적 호조가 전망되는 동성코퍼레이션을 추천했다.
회사 측은 "자체사업과 자회사의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저평가된 기업가치가 부각될 전망인데 실적개선의 핵심은 자체사업과 동성화학"이라며 "이익모멘텀 둔화를 극복하고자 육상플랜트 분야에 진출한 동성화인텍의 추가 신규 수주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봤다.
이밖에도 지배구조 이슈가 진행 중인 삼성그룹주를 추천하는 움직임도 보였다.
현대증권은 "장기적으로 인적불할된 삼성에스디에스의 물류부문과 합병될 가능성이 높고 합병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물류사업의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이라며 삼성물산을 추천했다.
유안타증권은 삼성전기를 추천하며 "하반기 주력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와 중국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확산으로 수혜가 기대되며 내년 기판(ACI)사업부의 베트남 원가 절감으로 적자 규모도 축소될 것"라고 평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IT·모바일(IM), 가전(CE) 사업부의 이익과 비용구조가 개선됐고 중저가폰의 이익 레벨업도 동반됐다"며 삼성전자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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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한송 기자 (1flow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