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수지를 붙잡았다.
13일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3회에서는 김우빈과 수지의 과거가 공개됐다.
이날 김우빈(서준영 역)은 수지(노을 역)가 쓰러지자 병원에 간 후 유나(이엘리야)의 생일파티에 참석했다. 유나는 준영에게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달라고 부탁했다.
준영은 노래를 부르던 중, 길가에 쓰러진 노을을 생각하고 그 자리에서 뛰쳐나왔다. 준영은 자신을 따라 나오는 유나에게 “오버하지 마. 어떤 계집애 때문에 머리가 터질 것 같아서 여기 오면 걔 생각이 안 날 것 같아서. 그런데 내가 잘못 생각했다”라며 차갑게 굴었다.
같은 시각, 준영의 매니저 국영(정수교)은 노을을 집에 데려다 주던 길에 노을이 사채업자에게 당하는 모습을 발견했다. 이어 국영은 준영을 만나 “그 언니 사채업자들이 찾아와서 집 보증금까지 뺏어가더라. 그냥 그거 다큐 찍으면 안 돼? 사람 하나 살린다고 생각하고. 그 언니 한강 근처 다리 쪽으로 가는 것 같던데. 벌써 빠져 죽었으면 어쩌지?”라고 말했다.
준영은 국영 앞에서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결국 노을을 찾기 위해 모든 한강 다리를 찾아 다녔다. 준영은 “한강다리 좋아하시네. 국영이 말을 진짜 믿었냐, 병신아”라며 자신을 탓했다. 그러던 중, 한강 다리에 서 있던 노을을 실제로 발견했지만, 모른척 지나갔다.
노을은 동생 노직(이서원)과 통화를 한 후, 한강 다리 위로 올라섰다. 이때 누군가 노을의 어깨를 잡아 이끌었다. 과거 2011년 노을과 준영도 같은 사건이 있었다.
준영은 당시 “밥 먹었냐? 난 아직 안 먹었는데. 4년 만이지, 우리? 서울엔 언제 왔냐? 나 재수해서 법대 갔어. 그저께 사법고시 1차도 패스했고. 네가 날 안 꼬셔줘서 그런 거 아냐. 네가 없으니까 공부밖에 할 게 없어서. 내가 검사되면 다 네 책임이야”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준영은 노을이 선거 벽보를 훼손했다는 것을 알고 “네 범죄 눈 감아 줄 테니까,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했다.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