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2회 전국 시청률은 1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첫 방송된 ‘함부로 애틋하게’ 1회와 같은 수치이자, 동시간대 수목드라마 1위에 해당한다.
‘함부로 애틋하게’ 2회에서는 김우빈(신준영 역)과 수지(노을 역)의 과거 악연과 함께 수지가 돈 앞에 한없이 약한 사람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밝혀졌다.
고등학생 시절 수지는 경제적으로는 가난했지만 마음만은 넉넉했던 아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나면서 노을의 인생은 비극으로 치달았다.
특히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김우빈과의 악연이 시작됐다. 사건의 범인을 조작하고, 수지의 아빠가 억울한 죽음을 맞이하게 만든 장본인이 바로 김우빈의 친부였던 것.
이날 김우빈과 수지는 각각 신준영과 노을이라는 캐릭터가 품고 있는 폭 넓은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다큐 PD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7.1%, MBC ‘운빨로맨스’는 6.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