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6일 글로벌 금리 하락으로 인해 국채 시장도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3년 국채선물 가격 벤드는 111.05~111.15를 제시했다.
안재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국내 채권시장이 국내 이슈보다는 글로벌 모멘텀을 추종하는 상황인 만큼 글로벌 금리 하락이 시장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국채금리는 브렉시트의 후폭풍으로 연일 사상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전일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375%를 기록했고, 영국 파운드화 가치도 31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안 연구원은 브렉시트 이후 발생한 가격 부담으로 인해 강세 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기 금리가 기준금리를 역전해 가격 부담이 존재하며, 장단기 금리차도 20bp 수준으로 하락해 장기물 부담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일 30년물 국고채 입찰 4조4700억원에 응찰 1조1400억원을 기록하면서 투자기관들의 소극적 태도가 장기물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