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로 결제하면 보험료 10% 할인
[뉴스핌=이지현 기자] 현대라이프생명의 모바일슈랑스(모바일로 가입하는 보험)가 독특한 컨셉으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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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현대라이프생명은 자사 모바일슈랑스가 개인의 생활습관과 체질에 따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해줘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모바일슈랑스는 빠른 보험료 계산을 강조해 고객의 성별과 연령 정보만으로 상품을 제안했었다.
하지만 현대라이프의 모바일슈랑스 채널에서는 고객 생활습관과 일상환경, 체질적 고민을 이야기하면 이에 대한 위험진단과 함께 해결책으로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제시해준다.
맞춤형 상품을 쉽게 설계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보장기간과 금액, 순수보장형과 환급형 등에 대한 정보가 있어 보험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것.
또 모바일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이 가입·결제를 완료하면 1년에 한 번씩 카카오 알림톡으로 가입한 보험의 주요 내용을 보내준다.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해당 모바일슈랑스는 다이렉트 채널인 만큼 보험료도 저렴하다. 더불어 현대카드로 보험료를 결제하면 10%할인을 받을 수 있다.
35세 여성 기준 월 보험료 4만5900원으로 암보험, 성인병보험, 상해보험에 가입하면 40년간 질병과 상해에 포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현대라이프생명 관계자는 "디지털의 역할은 고객에게 혁신적으로 쉬운 보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중심으로 고객의 보험 이용 전 과정에서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