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KBS 1TV는 29일 밤 11시40분 6.25 기획 다큐멘터리 ’피아노’를 방송한다.
6.25 기획 다큐멘터리 ‘피아노’에서는 전쟁이 한창인 1952년 부산 피난지에서 열린 어린이 콩쿠르에서 시작된 3명의 피아니스트,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의 인연과 성장기를 통해 그들이 기억하는 6.25전쟁을 이야기 한다.
한동일 신수정 이경숙은 전쟁 중에 열린 피아노 콩쿠르에서 전쟁의 고단함을 잊은 듯 피아노를 연주했고, 이는 당시 국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이후 그 때 그 소년소녀는 자라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 성장했다.
이들은 현재 화려한 피아니스트의 모습과 달리 전쟁의 고단함을 온 몸으로 겪었다. 어린 시절 인민군이 누구인지도 모르던 그 때 아버지에게 안내해 아버지를 잃어버린 이경숙, 미군들이 놓고 도망간 초콜릿을 팔아 생계를 꾸려간 한동일 등 이들의 전쟁은 당시 우리 국민들이 겪은 바로 그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 어려움을 딛고 피아노를 통해 꿈을 꿨고, 그로 인해 이 나라의 성장과 함께 우뚝 설 수 있었다.
다큐 ‘피아노’ 제작진은 “이번 다큐멘터리는 전쟁을 겪은 피아니스트들의 시선으로 6.25전쟁을 다시 바라봄으로써 전쟁의 참혹함과 이를 딛고 일어선 대한민국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서신애가 맡았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