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박지원 기자] ‘이웃집 찰스’ 줄리앙과 다비드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14일 방송하는 KBS 1TV ‘이웃집 찰스’에서는 불황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을 일으키기 위한 상인 모임 ‘논현 사장님 모임’을 여는 줄리앙과 다비드의 모습이 그려진다.
논현역 부근의 골목 안에 숨은 작은 가게에서 프랑스식 디저트를 만드는 파티시에 줄리앙과 그의 든든한 조력자 다비드가 있다.
어린 시절 일요일마다 어머니와 빵을 만들며 제과제빵에 흥미를 가지게 된 줄리앙. 15살부터 제과제빵 일을 시작해 어느새 경력 20년의 장인이 됐다. 미국‧영국‧호주‧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파티시에로 이름을 알리다 한국 르 꼬르동 블루에서 제과‧제빵 기술을 전수한 실력 만점의 그가 6개월 전 자신의 이름을 건 프랑스 디저트 가게를 열었다.
하지만 아직 한국어도 서툴고 혼자서는 가게를 운영하기 힘든 상황. 그런 그에게 가장 든든한 조력자는 바로 사촌 다비드다. 장난기 가득하고 예술가적 기질이 다분한 줄리앙과는 모든 게 정반대인 다비드는 청소, 장보기 등 잡일에서부터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온갖 궂은일을 도맡았다.
그러나 대로에서 멀리 떨어져 찾기 힘든 위치에 있는 탓에 통행량 자체가 적다보니 몇 시간을 손님 없이 보내는 일이 허다하다.
자신의 가게를 차리기 위해 8년간 모은 돈을 모두 투자한 줄리앙은 이럴 때마다 감정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옆에서 지켜보는 여자 친구 혜성 씨 역시 마음이 편치 않다. 게다가 다비드 역시 곧 결혼 준비를 위해 울산으로 떠날 예정이다.
줄리앙과 다비드는 상권을 살리기 위해 ‘논현 사장님 모임’을 제안하고, 둘은 프랑스식 디저트를 알리기 위한 ‘테이스팅 데이’를 연다.
‘이웃집 찰스’ 69회는 내일(14일) 저녁 7시35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 (pj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