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디어 마이 프렌즈’ 조인성이 고현정에게 입을 맞췄다.
11일 방송한 tvN ‘디어 마이 프렌즈’ 11회에서 고현정(박완 역)이 조인성(서연하 역)에게 향했다.
이날 완은 연하를 만나러 가는 비행기 안에서 쉽게 잠들지 못했다. 완은 “얘 나 보고 기절하면 어떡하지? 앞으로 3시간이면!”이라며 잔뜩 들떴다. 하지만 서울에 있는 난희(고두심)는 “장애는 안 돼. 나한테는 유부남이나 장애인이나 똑같아”라고 말했다.
연하에게 향하는 완은 그에게 가는 내내 함께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글썽였다. 뒤늦게 완을 본 연하는 냉정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완은 “3년 만에 만났는데, 이 반응밖에 없는 건가? 설마, 나 괜히 왔어?”라고 물었다. 이에 연하는 “밥은? 밀크티 어때? 잘 오셨습니다”라고 말하며 차가운 태도를 유지했다.
상처를 받은 완은 “기대했는데. 네가 나 오면 굉장히 행복해하고, 좋아해하고 기절할 줄 알았는데. 착각했네. 아니라면서 반응이 이상하잖아? 마치 싫고 귀찮은 사람 왔는데 어쩔 수 없이 응대하는 것처럼”라며 서운해했다.
이때 완은 코피를 흘렸고, 연하는 웃기 시작했다. 이는 모두 연하의 연기였던 것. 화장실로 뛰쳐 들어간 완은 아직도 자신의 흔적이 모두 남아있다는 것을 보고 연하에게 뛰어갔다.
완은 “너 아까 왜그랬어? 내 사진도 그대론데. 간 떨어질뻔 했잖아!”라며 눈물을 보였다. 연하는 자신에게 안겨 우는 완을 달래며 입을 맞췄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