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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엣가요제’ 바다와 공연기획자 이원갑이 정수라의 ‘환희’로 엑소 수호와 이세린을 눌렀다. <사진=‘듀엣가요제’ 캡처> |
[뉴스핌=정상호 기자] ‘듀엣가요제’ 바다와 공연기획자 이원갑이 정수라의 ‘환희’로 엑소 수호와 이세린을 눌렀다.
10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양파, 바다, 산들, 엑소 수호, 소찬휘, 나윤권이 출연해 일반인 도전자와 듀엣 무대를 꾸몄다.
이날 엑소 수호와 이세린이 지목에 두 번째 무대를 꾸민 바다와 이원갑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했다.
바다와 이원갑은 입김이 느껴질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불렀다. 특히 찌를 듯 올라가는 시원한 고음과 풍성한 성량으로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바다와 이원갑은 443점으로 엑소 수호와 이세린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다.
이를 지켜본 패널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극찬했고, 엑소 수호는 “언젠가 바다 선배님과 노래를 하고 싶은데, 무대 밖으로 튀어져 나갈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이세린과 무대를 선보였던 엑소 수호는 "세린 씨도 데뷔 무대지만, 저도 엑소로서가 아닌 수호로서 서는 첫 무대"라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본 경연에서 마이크를 떠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날 엑소와 이세린은 403표를 받았다.
‘듀엣가요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