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상호 기자] '또 오해영' 예지원이 아이를 가졌다는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
예지원은 7일 오후 방송한 tvN '또 오해영' 12회에서 모친의 재혼 소식에 좌절했다.
이날 '또 오해영'에서 만사가 귀찮아진 예지원은 동생같은 김지석과 함께 버스에 올랐다. 맨 뒷좌석에 앉아 세상 모르고 골아떨어진 예지원은 운전사가 급제동을 하는 바람에 앞으로 튀어나갔다.
예지원은 마치 그림처럼 데굴데굴 굴러 운전석까지 갔다. 구르는 동안 정신이 든 예지원은 마지막에 의도된 동작이라는 듯 연기를 펼쳤지만 쏟아지는 시선은 어쩌지 못했다.
김지석은 황급히 앞으로 달려가 예지원을 부축해 버스에서 내렸다.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진 예지원은 "요즘 부쩍 어지럽죠? 임신입니다. 철분제 처방해드릴게요"란 의사 말에 눈만 깜박였다.
'또 오해영'에서 예지원은 철없는 동생 김지석의 아이를 가진 것을 직감했다. 그런 속을 모르는 수다쟁이 김지석은 "사내라면 예방책을 항상 갖고 다녀야지"라고 말하며 예지원의 속을 박박 긁었다.

한편 속마음을 우연히 드러내고 에릭을 계속 피하던 서현진은 집을 박차고 나와 에릭 품에 안겼다. 에릭은 "앞으로 내 옆에서 내 욕하면서 살아.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라고 받아줬다.
서현진은 "내 마음 바닥날 때까지만 사귀자. 아무도 모르게 사귀자"고 애원했다. 에릭은 "나 혼자 나쁜 놈일 때 그만두는 게 맞아"라며 애써 서현진을 밀어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