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허정인 기자]NH선물은 2일 채권시장이 가격부담과 대기매수세 충돌로 보합권에 머물 것이라 전망했다. 3년만기 국채선물 예상 레인지는 110.30~110.45, 10년선물 예상 범위는 129.60~129.90로 제시했다.
박성우 NH선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채권시장은 금통위 의사록을 비롯해 예상보다 부진했던 월말 지표로 6월 금리 인하 기대감을 키우고 있는 상황"이라며 "따라서 굵직한 연준 이벤트를 앞둔 부담감에도 시장이 크게 밀리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번 주에는 윌리엄 더들리 지역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파웰, 브레이너드 등 주요 연준 인사들의 연설이 있을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다만 여전히 6월 금통위에서는 동결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어 전일 강세에 따른 가격부담도 존재한다"면서 "10년물 금리가 사상 최저치까지 하락하고 10년선물 외국인 누적포지션이 최고치를 경신한 점은 가격부담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따라서 이날 국채선물은 가격부담과 대기매수세가 충돌하며 보합권 등락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