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은 최근 외국인 순매수 대량유입에도 코스피 상승세를 장담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2일 "MSCI 수급 이슈를 무난하게 지난 후 지난 1일 외국인 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지난달 25일 이후 누적 순매수 턴어라운드 양상이 뚜렷했다"고 말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에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가운데 전일 양호한 중국, 호주 경제지표 발표가 외국인 투자심리 개선에 힘을 실어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외국인 순매수 재개를 장담하기 어렵다"며 "지난 25일 이후 업종별 누적 순매수를 보면 전기전자, 화학, 서비스에 전체 순매수의 98%가 집중됐다"고 덧붙였다.
이 세 업종의 코스피 시총 비중이 49.2%에 달해 반등시도, 하방경직성 강화는 플러스 요인이지만 상승동력이 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