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장의 대상종목을 통화선물과 국채선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거래소는 투자자의 다양한 기초자산에 대한 파생상품 거래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이날부터 달러선물, 유로선물 등을 포함한 통화선물과 국채선물(3년․5년․10년)을 모의거래 대상에 추가했다.
모의거래시장은 지난 2014년 12월 적격개인투자자제도 시행에 따라 개설됐다. 해당 제도는 파생상품시장을 전문투자자 위주의 위험관리시장으로 발전시키고 일반개인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개인투자자들은 파생상품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사전교육 30시간과 모의거래 50시간을 의무 이수해야 한다.
앞서 거래소는 코스피200 선물·옵션 종목을 시작으로 파생상품 모의거래시장을 구축했으며 미니 코스피200 선물·옵션과 개별주식 선물·옵션 및 현물 주식을 대상 종목에 포함시킨 바 있다.
거래소측 관계자는 "예비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수요와 교육니즈(needs) 충족을 위해 모의거래 대상종목 확대를 지속해왔다"며 "향후 파생상품의 양적·질적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