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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첨단과학기술개발구, 한중 창업기업 위한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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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 '일대일로' 및 서부대개발 거점도시
하이테크개발구 내 한국 창업기업 전문 인큐베이터 운영 중

[베이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굴기의 도시’, ‘성공의 도시’ 청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지난 16일 쓰촨(四川)성 청두(成都) 첨단과학기술개발구 취재를 위해 청두 쐉류(雙流) 공항에 도착, 공항고속도로를 통해 시내로 진입하는데 휴대폰에 이런 문자가 찍힌다. 수일 째 스모그에 찌들어있던 베이징을 벗어나 오랜만에 맑은 하늘을 보니 가슴이 확트이고 청량감이 느껴졌다.  

비행기는 베이징 서우두(首都) 공항을 출발한지 두 시간 반여 만에 솽류 공항에 도착했다. 솽류 공항은 중국 제4대 공항답게 현대적 시설로 넓고 쾌적한 분위기를 뽐내고 있었고,  공항 청사 안팎은 물론 거래 곳곳에 붉은 승복을 입은 라마승의 대열이 비로소 서부의 중심에 왔음을 실감케 했다. 

◆ 성공의 도시 '청두'

“’굴기의 도시’, ‘성공의 도시’ 청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항고속도로를 지나 제3순환도로를 달리던 중 청두시 선전부로부터 받은 문자다.

청두는 쓰촨성 성도(省都, 성정부 소재지)이자 중국의 대표적 2선도시다. 2015년 말 기준 GDP는 1조801억2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7.9%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약 1400만 명의 상주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중점 상업물류도시이자 동서를 잇는 교통의 요지이며, 최근에는 서부대개발 및 '일대일로'의 거점도시로서 주목을 받고 있다.

청두시는 세련된 선진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었다. 낙후했을 것이라는 서부지역에 대한 선입견이 한 순간에 사라졌다. 1순환도로부터 4순환도로까지 4개 순환도로가 시 대부분의 지역을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었고, 지하철도 3개 노선이 개통되어 시민들의 편의를 더해주고 있었다.

주요 생활권이자 오피스 밀집지역인 3순환도로 옆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해 있었는데, 고급 단지의 가격이 ㎡ 당 1만2000위안 수준이라고 했다. 베이징과 비교해 절대 뒤지지 않는 생활환경을 갖추고 있었음에도 집 값은 한인타운 왕징(望京) 평균 가격의 1/4에 불과한 수준이었다.

우리를 공항까지 안내해준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과학기술국 혁신처 탄쥔루(譚均錄) 처장은 "아열대지역이라 산물이 풍부하고, 최근 국가급 프로젝트들이 추진되면서 유입인구가 증가추세에 있다”고 소개했다.

15개 국가의 영사관이 설치되어 있고, 현재 약 1000명의 한국 교민이 거주 중이다.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관리위원회 건물<사진=뉴스핌>

◆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중국 첨단기술의 성지를 꿈꾸다

청두 하이테크개발구(高新技術產業開發區) 건설은 중국 정부차원에서 추진한 대규모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로, 1988년부터 조성되기 시작해 현재 중국 국가급 첨단기술개발구 중 4위의 종합실력을 갖추고 있다.

1991년 국무원이 비준한 전국 1기 국가 하이테크산업개발구 중 하나이며 2006년 과학기술부에 의해 ‘세계 일류 첨단기술단지’ 6개 시범단지 중 하나로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6월에는 국무원에 의해 ‘국가 자주혁신시범구’로 선정됐다.

총 면적 130㎢의 하이테크개발구는 제조업 중심의 서부단지와 금융업·서비스업·소프트웨어 등 신산업 중심의 남부단지로 구성된다. 남부단지 중심으로 남북을 관통하는 총장 50km의 톈푸다다오(天府大道)가 뻗어져 있고, 그 양 옆으로 화려한 빌딩숲이 형성되어 있었다. 베이징의 비즈니스 중심지역인 CBD나 상하이의 금융중심가인 루자쭈이(陸家嘴)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스카이라인이 펼쳐졌다.

톈푸소프트웨어단지(天府軟件園)는 남부단지에 조성된 소프트웨어 클러스터로 중국 내 11개 소프트웨어단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05년부터 정식 운영되기 시작해 현재까지 IBM·필립스·지멘스·델·DHL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화웨이(華為)·알리바바(阿裏巴巴)·텐센트(騰訊) 등 중국기업 포함 250여개 유명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다. ‘포춘’지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 중 34개 기업이 이곳에 둥지를 틀고 중국 서부지역 공략을 위한 길을 모색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SK그룹과 DK그룹이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입주를 고려 중이며 현재 의견 조율 중에 있다고 청두시 관계자는 소개했다.

5만 명의 상주인구 수요에 맞춰 단지 내부에는 은행과 편의점·숙소까지 다양한 생활시설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었다. 우리가 방문했던 시간이 마침 점심시간이라 사무실에 있던 젊은 인재들이 우르르 쏟아져 있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목적지를 향하는 그들을 가리키며 이 곳에서 제2의 마윈, 마화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는 관계자의 소개가 인상 깊었다.

실제로 청두시와 개발구에서는 소프트웨어단지 활성화 및 소프트웨어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업종의 스타트업 기업에게 사무실과 설비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엔젤투자자 등 벤처투자자와 스타트업 기업 연계 및 각종 금융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소프트웨어단지 소개를 위해 설치된 전광판을 통해 입주 스타트업 기업들의 지난해 성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따르면, 스타트업 기업들은 지난해 2억 달러 규모의 벤처투자를 유치했으며, 약 21억 위안의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톈푸소프트웨어단지 전경<사진=뉴스핌>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남부단지 톈푸소프트웨어단지(天府軟件園) 내 전광판에는 단지 내 스타트업 기업 지원 현황 및 실적 등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어 있다. <사진=뉴스핌>

◆ 한중 청년 창업의 新요람 ‘중한혁신창업보육파크’

중국 과기부와 청두시, 하이테크개발구 관리위원회는 자체적 신산업 및 신기술 육성과 함께 한국과의 협력을 위해 많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31일 한국 방문 당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리커창 총리가 “중국 서부지역 거점도시인 청두에 ‘중한 청년혁신단지’를 건설할 것”이라는 계획을 강조한 이후, 청두시는 한국기업 맞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와 올해 잇따라 한국에서 청두시 및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설명회를 개최했고, 한국기술벤처재단 등과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청두 하이테크개발구 과학기술국 린타오(林濤) 국장은 “중국의 ‘대중의 창업·만인의 혁신(大眾創業·萬人創新)’과 한국의 ‘창조경제’ 모두 청년 창업을 장려한다는 점에서 일맥상통 한다”며 “청두 하이테크개발구는 중국 창업기업은 물론 한국 창업기업에게 유리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이테크개발구 내 창업혁신단지인 징룽국제광장(菁蓉國際廣場)에는 한국기업을 위한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었다. 단지 내 8개 건물 중 2·3번 건물 전체와 8번 건물 중 일부가 한국 창업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현재 내부 인테리어 공사가 한창이었다.

입주 창업기업에게는 오피스가 3년간 무상 제공되고, 거주 보조금 및 세금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광장 내부에 설치된 원스톱 서비스 센터를 통해 세무·법률·통역 등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청두 하이테크개발구는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 청년 창업 장려를 위해 비자조건을 완화하는 방법도 고민 중이다. 현행 규정에 따라 외국인이 중국에서 취업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대학 졸업 후 본국에서 2년간의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지만, 향후 학력 및 경력에 대한 제한을 완화해 청년 창업인재를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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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까지 번진 '사탐런'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이른바 '사탐런' 현상이 한층 더 뚜렷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자연계열 수험생들 사이에서 과학탐구(과탐) 대신 사회탐구(사탐)를 택하는 흐름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올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과목을 1개 이상 응시하는 비율이 80%에 육박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다만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 선택이 단순히 탐구 성적만의 문제가 아니라 확보한 시간과 심리적 여유를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따져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사회·과학 탐구 응시 인원 비중 추이. [사진=김아랑 미술기자] 7일 교육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러진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사·과탐 영역 응시자 53만 1951명 가운데 77.3%(41만 1259명)가 사탐 과목을 1개 이상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올해 11월 실시되는 2027학년도 수능에서는 그 비율이 80%를 웃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같은 변화는 전통적으로 미적분·기하와 과학탐구 선택 비중이 높았던 자연계 상위권 모집단위에서도 확인된다. 진학사가 정시 지원 대학을 공개한 수험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택과목 제한이 없는 대학 지원자 가운데 사회탐구 응시자 비율은 의대 9.3%, 수의대 40.5%, 약대 23.8%로 나타났다. 자연계 최상위권에서도 사탐 선택이 더 이상 예외적인 사례만은 아니라는 방증이다. 배경에는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수능 지정과목 폐지가 있다. 주요 대학들이 2025학년도부터 자연계 모집단위에서 응시 지정 과목을 없애면서 사탐·과탐 혼합 응시가 빠르게 퍼졌다. 사탐 응시 비율은 2023학년도 53.3%, 2024학년도 52.2% 수준이었지만 자연계 학과에서 사회탐구를 인정하는 대학이 늘면서 2025학년도 62.2%, 2026학년도 77.3%로 급증했다. N수생 집단에서도 과탐에서 사탐으로의 이동은 뚜렷했다. 2025학년도와 2026학년도 수능에 연속 응시한 수험생을 보면, 과탐 2과목 응시자 중 19.7%는 이듬해 사탐 2과목으로 23.7%는 사탐+과탐으로 바꿨다. 전년도 사탐+과탐 응시자 가운데서도 62.2%가 올해 사탐 2과목으로 전환했다. 성적 상승 폭도 컸다. 탐구 2과목을 모두 과탐에서 사탐으로 바꾼 집단의 탐구 백분위는 평균 21.68점, 국어·수학·탐구 평균 백분위는 11.18점 올랐다. 과탐 2과목에서 사탐+과탐으로 바꾼 집단도 탐구 13.40점, 국수탐 평균 8.83점 상승했다. 사탐+과탐에서 사탐 2과목으로 전환한 집단 역시 탐구 16.26점, 국수탐 평균 10.92점 올랐다. 사탐 선택이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점수 안정성을 노린 전략적 선택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지난해 12월 13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인촌기념관에서 열린 2026 대입 정시모집 대비 진학지도 설명회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뉴스핌DB] 다만 대학별 반영 방식은 제각각이다. 상당수 대학이 자연계 지원자에게 미적분·기하나 과학탐구 응시 가산점을 주고 있어 지정 과목이 폐지됐다고 해서 유불리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국민대·동국대·세종대는 자연계열 지원자가 수학 선택과목으로 미적분이나 기하를 택할 경우 3~5%의 가산점을 반영한다. 성균관대 역시 사회과학계열, 의상학과, 경영학과, 글로벌경영학과, 글로벌경제학과 지원자에게 미적분 선택 시 최대 3%의 가산점을 준다. 과탐 응시자에 대한 가산점도 적지 않다.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 등은 자연계열 지원자가 과탐을 선택하면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대의 경우 과탐Ⅱ를 1과목 응시하면 3점, 2과목 응시하면 5점을 추가 반영하며, 과탐Ⅰ만 선택했을 때는 가산점이 없다. 인문계열에서 사탐 선택자에게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 서울시립대는 인문계열 지원자가 사탐 2과목을 응시하면 3%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중앙대는 인문대와 사범대 지원자의 사탐 응시에 5%를 더해 반영한다. 이에 따라 입시 전문가들은 사탐런이 대세처럼 보이더라도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김병진 이투스 교육연구소장은 "많은 학생이 사·과탐 선택에 따른 성적 변화에만 초점을 두지만 핵심은 선택으로 인해 생긴 시간적 여유나 심리적 안정감을 다른 영역 학습에 활용하는 데 있다"며 "사탐 선택으로 줄어든 학습 시간을 국어·수학·영어 등 다른 영역의 성적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지까지 함께 따져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탐구 과목을 바꿨더라도 결국 같은 학습 시간을 들여야 한다면 입시 전체로 봤을 때 유리한 선택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단순히 유행을 좇기보다 자신의 학습 적합성과 대학별 반영 방식, 가산점 구조를 함께 고려해 전략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탐 응시자가 늘고 이들의 성적이 상승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일부 응시자들은 자연계 모집단위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있다"며 "올해 정시에서는 모집단위별 탐구 반영 방식과 지원 가능 집단의 변화를 함께 고려한 보다 정교한 합격선 예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jane94@newspim.com 2026-03-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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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50달러까지 치솟을 것"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3월 6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 기사입니다. [런던=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은 6일(현지 시간) "전쟁이 중단되지 않으면 며칠 내에 걸프 지역 모든 산유국들이 불가항력을 선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드 알카비 카타르 에너지장관. [사진=로이터 뉴스핌] 그는 이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세계 최대 액화석유가스(LNG) 생산·수출 기지인 라스라판(Ras Laffan) 산업단지가 이란 공격으로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면서 "아직 불가항력을 선언하지 않은 국가들도 며칠 내로 그렇게 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알카비 장관은 카타르 국영기업인 카타르에너지의 최고경영자(CEO)를 겸직하고 있다. 불가항력은 지진 등 자연재해나 전쟁 등의 이유로 계약 이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선언하는 것이다. 책임이나 보상 등에서 면제받을 수 있다. 석유나 LNG 등의 계약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내용이다. 카타르는 미국, 호주 등과 함께 세계 3대 LNG 생산·수출국으로 꼽힌다. 현재 연 7700만톤 규모인 노스필드(North Field) 가스전의 생산능력을 오는 2027년까지 1억2600만톤으로 늘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LNG 생산과 수출이 세계 1위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가스전의 첫 증산 물량은 올해 3분기에 시장에 나올 예정이었다.  알카비 장관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전쟁은 세계 경제를 무너뜨릴 수 있고, 며칠 내에 모든 걸프 지역 산유국들이 생산을 중단하게 되면 유가가 배럴 당 15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가동이 중단된 라스라판 LNG 시설에 대해 "지금 당장 전쟁이 끝난다해도 정상적인 사이클로 돌아가는 데 최소 몇 주에서 몇 달은 걸릴 것"이라고 했다.  유럽의 경우 카타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아시아 구매자들이 시장에서 더 높은 가격으로 가스를 사들이게 되면 덩달아 상당한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T는 "알카비 장관과의 인터뷰 기사가 나간 뒤 브렌트유는 5.5% 올라 배럴당 90.13 달러를 기록했다"며 "이는 이란 전쟁이 터진 이후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알카비 장관은 "이번 전쟁이 몇 주만 더 지속된다면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모든 국가의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일부 제품은 부족해질 것이며 원자재 공급이 끊기면서 공장들이 생산을 멈추는 악순환이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동 지역 국가 중 최대 미군 공군기지가 들어서 있는 카타르는 이란과도 전통적으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번 전쟁의 포화를 벗어나지는 못했다.  라스라판 단지는 지난 2일 이란의 공격 드론의 공격을 받았고, 카타르 정부는 즉각 LNG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이 단지는 전 세계 LNG 공급의 20%를 담당하는 대규모 시설이다.  알카비 장관은 "군으로부터 해상 시설에 대한 즉각적인 공격 위협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고, 즉각 가동을 중단하고 24시간 안에 9000여명의 인력을 철수시켰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쟁이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 카타르의 생산은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hjang67@newspim.com   2026-03-0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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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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