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10년 후에는 인공지능 로봇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19일 방송한 JTBC '뉴스룸'에는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손석희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손석희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이세돌과 알파고의 경기를 보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AI는 늘 관심을 갖는 분야다. 더군다나 '제 3의 인류'에서도 종국에는AI가 승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핵심은 컴퓨터가 바둑이나 다른 게임에서 인간을 이기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아 그래 이제 내가 누군지 알겠다' '당신들 인간이 나를 만들었군요'라는 것을 이해하느냐 여부다"며 "그렇게 되면 더 이상 '지능'이 아니라 의식을 갖게 되는 거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전망했다. 그는 "제 생각에는 약 10년 후면 의식을 가진 인공지능이 출연할 것 같다"면서 "아마도 인간이 새로운 종, 새로운 개체를 만들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발전이 유익할지 혹은 악용될지는 모르겠지만 흥미진지하게 보고 있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