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수정 기자] '딴따라' 지성이 혜리에 대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서 신석호(지성)가 장그린(혜리)에 대한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날 신석호는 부산 범죄 현장에서 발견된 열쇠고리를 보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열쇠고리를 서랍에 넣던 중 자신이 그린 그림에 우산이 씌워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비를 맞고 있는 자신을 그린 그림에 초록색 크레파스로 우산이 씌워져 있었던 것. 함께 붙어 있던 포스트잇에는 '대표님 스트레스가 홍수처럼 쏟아져도 제가 그린우산이 되어드릴게요. 힘내세요'라고 적혀 있었다.
이를 본 신석호의 눈에는 눈물이 맺혀 있었고, 그린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듯한 환영을 보고 미소지었다. 또 그동안 그린이 자신에게 활력소가 되었던 것을 떠올리며 바로 그린에게 전화를 걸었다.
행사 담당 매니저를 만나러 간 그린은 "늦어져서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고, 신석호는 "기다려. 거기서"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늦은 밤 도착한 신석호는 통유리로 보이는 의자에 앉아 있는 그린을 발견했다. 걸어가는 내내 그린만 보던 신석호는 유리 바로 앞에서 "어쩌자고 여기까지 온거야. 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 온다. 장그린"이라고 자신의 마음을 다잡았다. 그럼에도 그린을 보며 피어나는 미소를 숨길 순 없었다.
이어 공개된 10회 예고에서 신석호는 그린에게 각별히 대하는 하늘(강민혁)에게 "누나가 아니고 매니저야"라고 경고를 준다. 또 스스럼없이 다가오는 그린을 멀리하기 위해 "이제부터 그런 장난하지마"라고 일부러 차갑게 굴었다.
한편, SBS '딴따라'는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












